필봉 GOOD보러 가세 2017
필봉 GOOD보러 가세 2017
- 기본정보 -
⊙ 공지사항 :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연락 바람
⊙ 행사기간 : 2017.04.06 ~ 2017.09.28
⊙ 위치 :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
⊙ 행사장소 : 필봉문화촌 야외공연장 및 실내공연장
⊙ 연락처 : 임실필봉농악보존회 063-643-1902, 2901
⊙ 홈페이지 : http://www.pilbong.co.kr
- 이용안내 -
⊙ 공연시간 : 2017년 4월~9월(4월 : 목~금요일, 5월 : 화~금요일, 6월~9월 : 목요일) / 20:00~21:30
⊙ 참가안내 : 필봉문화촌 홈페이지, 보도자료 및 리플릿 배포
⊙ 관람소요시간 : 90분
⊙ 관람가능연령 : 전 연령 가능
⊙ 이용요금 : 무료(상설공연 프로젝트만 유료)
⊙ 예매처 : 필봉농악보존회 사무국 063-643-1902
- 개요 -
⊙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임실군/임실필봉농악보존회 Tel. 임실필봉농악보존회 063-643-1902, 2901
⊙ 행사소개 :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필봉농악'에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결합한 는 계층과 세대를 넘어 지역 공동체 문화에 이바지한다. 소통과 신명, 화합과 나눔, 공동체 지향의 전통문화를 통해 도∙농간 소통과 화합을 모색할 뿐 아니라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꿈꾼다. 특히, 해설과 함께하는 필봉농악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정감 있고 푸진 우리네 삶을 통해 임실은 ' 다시 찾고 싶은 곳, 우리 문화가 생솟는 곳'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 행사내용 : 전북 임실군 필봉마을을 배경으로 전승되어 온 풍물굿인 필봉농악은 호남 좌도 농악의 명물이자 자랑이다. 는 필봉농악, 두레놀이, 상설공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필봉농악'은 모두 7개의 놀이가 펼쳐지며 각 놀이마다 개인 연희의 성격이 두드러져 필봉농악만의 특색을 더한다. '두레놀이'는 농업문화가 다소 낯설게 여겨질 수 있는 어린이들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농업문화 및 쌀 농사의 과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기타 상설공연 프로젝트인 '흥이야 GOOD이야'는 앉은반 설장구, 삼도사물합주, 입춤 등 농악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떡메치기나 피자 만들기 등의 먹거리 체험, 손수건이나 탈 만들기 체험, 필봉농악체험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으로 의 매력을 완성한다.
⊙ 프로그램 :
[필봉농악]
- 고깔소고놀이, 채상소고놀이, 대포수놀이, 설장구놀이, 양반놀이, 각시놀이,12발 상모놀이로 구성된다. 개인연희의 성격이 강하여 각 놀이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두레놀이 "쌀나와라 뚝딱~!"]
- 춘락, 하락, 추락, 동락의 총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두레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쌀농사의 과정을 타악과 춤을 이용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기타 상설공연 프로젝트 "흥이야! Good이야"]
- 앉은반 설장구, 삼도사물합주, 입춤, 창작타악, 좌도 판굿 연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 전통 춤사위와 악기 연주에 대해 선보인다.
⊙ 부대행사 :
[먹거리 체험]
- 떡메치기, 필봉 치즈피자 만들기
[만들기 체험]
- 손수건 만들기, 탈 만들기
[농악 체험]
- 필봉농악 배우기, 고깔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 정보제공자 : [글/사진] 필봉문화촌 사무국 김은하
⊙ 줄 거 리 :
해설이 있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일명 군영놀이라고도 불리는 필봉농악은 각 연희자가 판의 중심에서 개인의 역량을 자유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일반 관람객도 함께 판에 들어와 즐길 수도 있다. 필봉농악에는 전쟁 중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동작을 형상화한 고깔소고놀이, 상모돌리기와 소고를 함께 즐기는 채상놀이, 총을 다루는 동작과 사격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대포수놀이, 으뜸가는 실력의 장구잡이를 보여주는 설장구놀이, 양반의 위엄과 여성의 섬세함을 표현한 양반놀이와 각시놀이, 한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12발 길이의 상모를 돌리는 12발 상모놀이 등 총 7개의 놀이로 이루어져 있다.
두레놀이인 "쌀나와라 뚝딱~!"은 사계절에 따라 총 4개의 악장으로 구성하여 농경문화와 쌀 농사의 과정을 소개한다. 봄에는 본격적인 농번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녀들의 몸짓을 형상화한다. 여름에는 농부가를 부르며 노동의 시름을 덜고, 활기를 더하기 위해 여러가지 놀이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가을에는 작물 수확에있어 반갑지 않은 태풍을 나타내기 위해 장구, 북, 받징을 동원한다. 겨울에는 작물을 수확하고 추수의 즐거움을 표현하기 위해 농기구를 두드리며 신명나게 놀아본다.
기타 상설공연 프로젝트인 "흥이야 GOOD이야"는 장단의 다양함을 선보이는 '앉은반 설장구', 삼도의 지역적 특색을 갖춘 '삼도사물합주', 굿거리 장단에 맞추어 개인기를 구사하는 '입춤', 모듬북과 타악기를 활용하여 전통장단을 변형한 '창작타악'. 선 자세로 연주하는 형태의 판굿인 '좌도 판굿 연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좌도 판굿 연희의 버나놀이와 죽방울놀이, 땅재주놀이는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출 연 : 필봉농악보존회 이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