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곡백과과 무르익는 가을입니다.
가을이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건 수확의 기쁨을 맛볼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소개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 20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과, 배, 감, 밤, 포도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9곳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다음 포스팅에 귤, 유자, 잣, 은행, 고구마, 야콘, 전통음식에 대한 11곳을 올리도록 하겠으니 마니 기대해 주세요
1. 빨간 추억 따러 거기로 가볼까 「거창 거기愛사과 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거창 거기애사과마을은 '거기리’ 라는 특이한 지명과 특산물 사과가 결합된 예쁜 이름을 가진 마을이에요. 가을이면 빨갛고 달콤한 사과가 마을에 지천이니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롭고 입가엔 군침이 돌아요. 이곳에선 사과 수확 체험과 함께 사과잼이나 인절미도 만들어 볼 수도 있고요. 한옥 민박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 참 좋은 곳입니다.
|
2. 호랑이보다 무서운 상주 곶감 만들러 「상주 승곡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승곡마을은 2013년 농촌마을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마을입니다. 다양한 농촌체험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건축된 고건물과 장천서원 등의 볼거리도 풍성한 곳이지요. 감 생산지로 유명한 고장인 만큼 감 수확체험이 가능하고요. 뿐만 아니라 사과, 배,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로 풍성한 가을 수확체험도 해볼 수 있어요. 보너스로 10월말이면 곶감을 만들기 위해 구슬처럼 꿰어 말리는 멋진 풍경까지 볼 수 있답니다.
|
3. 직접 따서 먹으니 재미도, 맛도 배가 되는 「아산 기쁨두배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산업단지에서 오아시스처럼 자리한 기쁨두배마을은 마을주민의 대다수가 배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습니다. 마을 안의 농지 중 대부분이 배과수원으로 배꽃이 핀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또 마을 주택의 벽화며 잘 가꾼 꽃들이 아기자기한 마을풍경을 만듭니다. 배수확과 함께 배로 만드는 다양한 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고, 마을 내에는 캠핑장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요.
|
4. 들판 가득 황금배가 넘실대는 「나주 에코왕국 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나주하면 떠오르는 건? ‘배’죠! 나주 에코왕국 마을은 재배단지가 밀집한 곳으로 배 수확체험을 하기에 그만입니다. 봄부터 배봉지 싸기 등의 체험을 운영해 콩알만큼 작은 배가 달콤한 과즙을 가득 머금은 탐스런 배로 자라는 과정을 보고 느끼며, 수확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배 수확 외에도 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운영합니다.
|
5. 지천에 먹거리가 익어가는 「충주 상대촌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간분지 지형인 상대촌마을은 봄이면 복사꽃 피고 산나물이 가득하고요. 여름엔 향긋한 복숭아 향기에 흠뻑 젖어요. 더위가 물러가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되면 마을의 이곳저곳에는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지천이 먹거리입니다. 밭에는 고구마, 과수원에는 사과가 익고, 산에는 도토리와 밤이 여물어요. 누렇게 익은 들판과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가 되는 상대촌마을에서 풍성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6. 가을 수확 종합 선물세트 「사천 비봉내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려수도의 중심 지점인 사천에 위치한 비봉내 마을은 1만여평의 대나무숲이 있어 삼림욕과 함께 대나무의 생태를 알아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어요. 가을이면 고구마, 밤, 땅콩, 벼베기 등 다양한 농작물 수확체험을 즐기고, 허수아비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가득해요~
|
7. 한가위 달 보듯 반가운 수확체험 즐기는 「강진 달마지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고려시대 청자의 발상지인 강진에 위치한 마을로 달이 맞는다는 뜻을 덧붙여 ‘청자골 달마지마을’로 불립니다. 마을 어귀에 450년 된 느티나무 고목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을 반기고, 마을의 중심에는 과거 마을 뒷산에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을 토대로 호랑이 공원이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아요. 감, 고구마, 새송이 등의 농작물 수확과 함께 볼링과 도롱태 굴리기 등의 즐거운 놀이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마을입니다.
|
8. 포도가 와인이 되기까지 「영동 금강모치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금강 상류에 위치한 금강모치마을은 여름이면 블루베리, 가을에는 포도의 달콤한 내음이 마을에 가득~~~해요. 금강모치 마을에서는 포도 수확과 함께 와인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잘 익은 포도를 손으로 으깨어 즙을 내고 이를 1년간 숙성실에서 보관해요. 1년 후에 마을을 다시 찾아가 직접 만든 와인을 맛볼 수 있죠. 아주 특별한 체험이죠?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해 새로운 기념일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9. 붉은 황토가 만드는 생명의 결실, 「김제 황토마을」 ▲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황토마을은 6.25때 피난 온 실향민들이 야산을 일구어 만든 아픈 역사를 간직한 마을입니다. 마을전체의 토질이 비옥한 황토로 배와 포도 등 과수농사를 짓는 농가가 많은데요. 포도 과수원에서 잘 익어 달콤한 내음을 폴폴 풍기는 포도도 따고 마을의 특색을 반영한 황토 관련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황해도가 고향인 실향민이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을답게 황해도식 만두도 맛볼 수 있어요.
|
'푸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 예방에 좋은 가을 제철과일 (0) | 2016.08.30 |
---|---|
정말 꼭 가봐야하는 가을축제 "무주반딧불 축제" (0) | 2016.08.30 |
들깨 효능, 들깨 보관법, 들깨 먹는법 (0) | 2016.08.29 |
풍성한 가을체험여행 20곳 2탄 (0) | 2016.08.26 |
가을에 먹으면 좋은 과일•채소 7가지를 소개합니다. (0) | 2016.08.24 |